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민주당 당대표 주자, 홍영표·우원식↔송영길 백분토론서 '난타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홍영표 "宋, 문재인 정부와 차별화하려해…대단히 위험"
우원식 "대선 때 나 중심으로 하면 후보와 부딪혀, 존중해야"
송영길 "김대중·노무현은 실패한 대통령이라는 건가"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에 나선 홍영표·송영길·우원식 후보(기호 순)가 26일 MBC 백분토론에서 치열한 난타전을 벌였다. 특히 홍영표·우원식 후보는 송영길 후보를 상대로 "대단히 위험하다"고 공세를 퍼부었고, 송 후보도 반격에 나서면서 토론회 곳곳에서 충돌했다.

홍영표 후보는 송 후보의 러시아 백신 도입 검토 주장에 대해 "선거 전략인지 모르겠지만 문재인 정부와 차별화하려는 것 아닌가"라며 "송 후보의 태도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대단히 위험하다"고 공격했다.

홍 후보는 "야당과 보수 언론의 프레임으로 보지는 말았으면 한다. 백신 협상을 정부에서 충분히 하고 있는데 야당과 보수언론은 아것도 안하는 것처럼 말한다"며 "송 후보는 그런 것들을 부채질 하는 사람 같다"고 역설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나선 홍영표(오른쪽부터 기호순), 송영길, 우원식 후보 leehs@newspim.com

송 후보도 "같은 당 동지들과의 토론에서 이런 것은 적절치 않다"라며 "문재인 대통령도 러시아 백신을 '플랜 B'로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송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을 최초의 성공한 대통령으로 만들겠다'는 홍 후보의 주장은 본인의 논리대로라면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은 실패한 대통령이라는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원식 후보 역시 송 후보가 자신이 총괄 본부장을 역임한 2017년 대선에서 승리한 반면, 두 후보가 참모로 재직했던 2012년 대선에서 패배한 것을 지적하며 "오만한 자세"라고 맹비난했다.

우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대선 승리를 두고 자신의 승리라고 말하지 않았다"며 "그런 태도 때문에 우리 정치권이 욕을 먹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송 후보는 "같은 후보를 비판할 때도 금도가 있어야 한다"면서 "내년 대선을 이기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또 우 후보는 송 후보는 백신 이야기를 할 때 마치 본인이 협상한 것처럼 이야기하는데 국회의원이 하는 일이 아니다"라며 "잘못된 태도"라고 힐난했다. 그는 "앞으로 대선을 치르게 되면 대통령 후보가 마음껏 뛰게 해줘야 하는데 그때도 나 중심으로 하면 후보와 부딪힌다"며 "자기를 낮추고 상대를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송 후보도 "언론이 써준 것으로 공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일관되게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반격했다.

경쟁 막판인 만큼 우 후보와 홍 후보도 상대를 향한 공세에 나섰다. 우 후보는, 홍 후보에게 "민심이 우리에게 변화를 요구하는데 홍 후보는 '우리가 할 만큼 했는데 부족했을 뿐'이라고 한다"며 "홍 후보가 혁신 의지가 있는지, 국민의 사람을 변화시키는 개혁에 관심이 있는지 의심이 든다"고 공격했다.

홍 후보 역시 우 후보를 향해 "문제 인식이 민생을 바라보는데 좁다"고 비판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김건희 1심 선고 TV 생중계 허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28일 TV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뉴스핌TV에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 DB]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방송사들이 신청한 김 여사 1심 선고 중계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고는 28일 오후 2시10분에 열리며, 법원이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각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청탁 등 혐의로 기소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했다.   abc123@newspim.com 2026-01-27 14:18
사진
2025년도 법관평가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변호사 2449명이 참여해 총 2만3293건의 평가표가 접수됐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유효 평가 법관은 1341명으로, 이들의 평균 점수는 84.188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점수인 83.789점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법관 평가 평균 점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모두 80점을 웃돌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지방변호사회.[사진=뉴스핌DB] 유효 평가 법관 1341명 가운데 평균 100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서울고등법원 권순형 법관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주완 법관을 포함하여 64인이 평균 점수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평균 점수 95점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평균 평가 횟수보다 1.5배 이상의 다수에게 평가받았으면서도 90점 이상의 좋은 점수를 기록한 법관 8인도 우수 법관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특히 2025년도 법관 평가는 우수 법관의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7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법관을 대상으로 우수 법관을 선정하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72인의 평균 점수는 94.713점으로, 최하위 법관의 평균 점수인 37.333점과 5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에 대해서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논리적 판단 ▲충분한 입증 기회 보장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배려 있는 태도 등이 공통적으로 긍정 평가됐다. 반면 고압적 언행, 예단을 드러낸 재판 진행 등으로 문제 사례가 반복된 법관 20명은 '하위 법관'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A 법관은 최근 6년간 5차례 하위 법관으로 선정돼 성명 공개 대상에 해당했으나, 서울변회는 법원의 개선 약속 등을 고려해 성명은 공개하지 않고 주요 문제 사례만 공개했다. 서울변회는 "사법 정의의 최후 보루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법관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가 사법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1-27 11: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