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김승동의 보험 MONEY] 코로나 완치자도 실손보험 가입 되나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가입 거절 지침 없어...3개월 후유증 경과 보고 판단

[편집자]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은 없죠. 요람부터 무덤까지 보험 혜택을 받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보험을 제대로 알고 가입하고, 활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보험 MONEY에서는 보험 상품과 보상에 대한 상식을 전달합니다. 알수록 돈이 되는 보험이야기 함께 하시죠.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장기화로 국내 코로나 확진자는 약 12만명이며, 이 중 완치자도 11만명에 달한다. 이러한 가운데 코로나 완치자는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가입이 힘들다는 우려가 보험영업 현장에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 걸리면 이후 다른 보험 가입도 어려울까?

◆ 보험사, 코로나 완치 후 3개월 경과 지켜봐야

다수의 보험사는 '코로나 완치 후 보험 가입 가능 여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완치 후 가입 거절 지침 없음'이라고 답해왔다. 즉 코로나가 완치됐다면 보험 가입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보험영업 현장에서는 왜 코로나 완치자도 실손보험 가입이 어렵다는 오해가 발생했을까? 이유는 보험사들이 길게는 3개월 가량 경과를 지켜보는 탓이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독감 수준으로 인수심사를 하고 있다"며 "이는 "체력이 떨어지면 다시 정상적인 수준이 되기까지 다른 질병이나 합병증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즉 코로나가 완치됐다고 해도 약 3개월 가량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으니 이 시기를 피하기 위해서라는 의미다.

금융당국도 가입심사와 관련된 부분은 강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무조건 가입을 막는다면 이는 문제가 되지만, 가입기준을 정하는 것은 보험사의 재량이라는 것이다. 만약 무턱대고 인수하면 보험사는 신계약을 많이 늘릴 수 있다. 그러나 문제가 발생하면 건전성이 나빠지며, 이는 기존 가입자에게 피해가 된다.

◆ 낮은 판매 수당, 높은 손해율에...오해

영업 현장은 실손보험만 단독으로 가입하는 걸 꺼린다. 보험사도 마찬가지다. 낮은 수수료 높은 손해율 때문이다.

실손보험은 정책성상품이다. 이에 판매 수수료가 매우 낮다. 1건을 판매하면 익월 들어오는 판매 수수료는 1000원 내외에 불과하다. 설계사 입장에서는 버스 승차비가 채 되지 않는다. 보험사는 손해율이 높은 것이 문제다. 실손보험 손해율(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 비율)은 100%가 넘는다. 100원을 받아 100원 이상을 내줬다는 의미다. 보험사 입장에서 이윤이 없다.

이에 코로나 완치자가 아니라고 해도 실손보험만 가입하는 고객은 은근히 거절한다. 다른 설계사나 온라인완결 상품을 통해 가입하라고 권하는 식이다. 또 일부 설계사의 경우 '코로나 완치자는 보험 가입이 불가능하다'고 보험가입을 거절했을 수도 있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 코로나 완치됐는데...보험 가입 거절되면 방법은?

코로나에 걸렸지만 큰 피해 없이 완치가 되었다. 이후 3개월이 지날 동안 후유증 등 다른 질병도 발생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실손보험 가입이 거절되면 어떻게 하면 될까?

우선 보험사 본사 콜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가입자 본인이 왜 인수심사에게 거절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다만 일부 보험사는 내규에 따라 콜센터 직원이 직접 알려주지 않을 수 있다. 이미 보험설계사와 상담을 받은 가입자는 해당 내용을 보험설계사를 통해 설명을 들어야 한다.

보험설계사의 설명이 부족하면 직접 온라인완결 상품을 통해 가입을 진행하면 된다. 이 경우 가입이 거절되면, 직접 그 이유를 찾아볼 수 있다.

보험사 한 관계자는 "코로나에 걸렸다는 이유로 보험 가입을 무조건 거절할 수는 없다"며 "만약 거절된다면 이는 코로나가 아닌 다른 질병 등이 원인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0I0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사진
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