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주말사이 코로나19 확진자 2명(군산 249~250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산 249번 확진자는 70대로 지난 15일 군산 240번 확진자와 접촉을 확인해 17일 오후 10시 군산시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판정을 받고 29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군산시보건소 전경[사진=군산시] 2021.04.26 gkje725@newspim.com |
이후 21일 가래, 목 잠김 증상이 나타나 24일 오전 11시 30분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실시한 결과 오후 4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동거가족 1명에 대해서는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
군산 259번 확진자는 40대로 군산 249번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지난 23일 열감, 인후통 증상이 나타났다.
22일~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직장근무를 했으며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 50분까지 OO미용실, 빵집, 음식점 등을 방문하고 22일 오전 11시 45분부터 오후 9시 40분까지 카페, 식당, 마트 등을 다녀왔다.
23일 오전 11시 40분부터 5분동안 OO식당을 방문하고 24일 오전 11시 30분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실시한 결과 오후 4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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