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주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일 강원 강릉시 주문지읍 보건출장소에 설치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주민들이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사진=강릉시]2021.04.18 grsoon815@newspim.com |
23일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주문진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40대와 60대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이들에 대한 기초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40대 확진자는 지난 19일부터 인후통의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60대 확진자는 강릉252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경로 등 심층역학조사와 접촉자에 대한 검사 및 격리 조치할 계획이다.
강릉시 누적 확진자는 26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