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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겐하임 파트너스 CIO "BTC 버블 형성, 조정 불가피"
리플 CEO "XRP 소각 가능성? 배제 안해"

[서울=뉴스핌] 고지훈 기자 = 헤럴드 경제에 따르면 가상화폐 낙관론자인 스콧 마이너드 구겐하임파트너스 최고투자책임자(CIO)가 21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출연해 "짧은 기간에 이뤄진 비트코인의 어마어마한 움직임을 고려할 때 매우 거품이 끼었다"며 "커다란 조정이 불가피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이너드 CIO는 "비트코인이 개당 2만~3만달러로 내려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50% 하락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마이너드 CIO는 "우리는 이런 종류의 하락을 전에 본 적이 있다"며 2017년 말부터 벌어진 비트코인 급락 사태를 언급한 뒤 단기적 조정이 "장기적으로는 '황소장'을 위한 정상적인 진화 과정의 일부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서도 비트코인 가격이 안전 자산 선호 분위기 확산에 따라 2~3만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진입 구간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리플 CEO "XRP 소각 가능성? 배제 안해"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 공동 창업자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가 최근 인터뷰에서 보유 중인 XRP 소각 가능성 질문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답했다. 현재 478 억 XRP(약 654억 달러 규모)가 에스크로 지갑에 락업되어 있다. 이어 "리플은 XRP를 포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그레이스케일을 언급, "XRP에 대한 신뢰를 저버리고, 체인링크로 XRP를 대체했다"고 비난했다.

유튜데이

◆美 하원, '혁신 장벽 철폐법' 통과...디지털 자산 워킹그룹 설립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하원이 디지털 자산에 관한 조항을 포함한 소위 '혁신 장벽 철폐법'(H.R. 1602)을 통과시켰다고 미국 하원 금융위원회가 2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당 법안이 통과된 날부터 90일 이내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대표들이 참여하는 디지털 자산 워킹그룹이 설립된다. 이와 관련 미국 하원 금융위원회는 "해당 법안의 최우선 목표는 SEC가 언제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제 관할권을 갖는지, 어떤 디지털 자산이 증권으로 분류되는지, 어떤 상황에 CFTC가 최종 결정권을 갖는지, 어떤 디지털 자산이 상품으로 분류되는지 등 조건을 명확히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美 정부 변호사 출신 전문가 "美 SEC, 11월 초 3건 이상 비트코인 ETF 승인 전망"
미국 정부 암호화폐 전문 변호사 출신 제이크 체르빈스키 컴파운드 법률 고문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개인적으로 이번 비트코인 ETF 출시 요청과 관련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결과(작은 차이로)는 11월초 최소 3건에 대해 승인이 나는 것"이라며 "SEC의 반에크 ETF 승인 요청 검토 데드라인은 11월 10일이며, 아마 SEC는 최대한 시간을 다 쓸 것이다. 만약 이번에 ETF 승인이 이뤄진다면 바로 이때가 유력하다"라고 말했다.

◆英 메이저 은행, 암호화폐 비즈니스 기업 안받는다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메이저 은행 낫웨스트(NatWest)가 더이상 암호화폐 거래와 관련이 있는 클라이언트를 취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낫웨스트 측은 "암호화폐 거래를 주요 비즈니스로 하거나, 또는 암호화폐 송금과 관련이 있는 고객이라면, 새로운 고객이든 기존 고객이든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영국 금융 행위 관리청(FCA)의 경고에 따른 조치로, FCA는 올 초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자산의 리스크를 지적한 바 있다. 모텐 프리스 낫웨스트 이사 겸 리스크 위원회 위원장은 "암호화폐를 하이 리스크 자산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친화 은행 시그니처뱅크, BTC 담보 대출 서비스 출시 계획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뉴욕 소재 암호화폐 친화 은행 시그니처뱅크(SBNY) 고위급 임원이 21일(현지시간) 인터뷰를 통해 고객 대상 비트코인 지원 현금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 담보 대출 서비스의 자산관리인(Custodian) 관련 논의를 진행 중으로, 대출 상품을 위해 피델리티(Fidelity), 코인베이스(Coinbase), 앵커리지(Anchorage), 비트스탬프(Bitstamp)와 협력한다는 설명이다. 해당 비즈니스는 올해 안에 출시될 예정이다. 미디어에 따르면 시그니처뱅크의 경쟁사인 실버게이트(Silvergate)는 작년 6월 BTC 지원 대출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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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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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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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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