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익산 352~354번) 추가로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한명란 익산시보건소장은 비대면 브리핑을 갖고 지난 19일까지 2300명이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 중 162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2135명이 검체채취를 진행 중이고 1002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 2021.04.21 gkje725@newspim.com |
익산 352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오후 4시 기침 증상이 나타났으며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20일 오전 7시 양성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으로 밀접접촉자 2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익산 353번 확진자는 지난 17일 룸메이트인 익산 332번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자가격리 중 두통과 고열 증상이 나타나 20일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오후 8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 354번 확진자(무증상)는 지난 5일 확진된 익산 239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후 11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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