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올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서복'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파워를 과시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사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2021.04.19 jyyang@newspim.com |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복>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16만34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의 개봉주 스코어로, 현재 주요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순조로운 흥행 레이스가 기대된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감성 드라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CJ ENM]2021.04.19 jyyang@newspim.com |
이와 함께 19일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극중 남다른 시너지로 최고의 감성 브로맨스를 선사한 공유와 박보검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알 수 없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기헌(공유)에게 보일 듯 말 듯 손을 뻗고 있는 서복(박보검)의 애틋한 모습이 영화 속 진한 여운을 상기시킨다.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온앤오프를 동시에 장악한 화제작 '서복'은 전국 극장과 티빙(TVING)에서 절찬상영 중이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