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핌]이순철 기자= 강원 동해와 양양에서 지역·가족 간 감염으로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 양양군보건소 내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양양군]2020.08.21 grsoon815@newspim.com |
18일 각 시·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동해에 거주하는 40대 A(동해 330번) 씨와 양양에 거주하는 주민 2명(양양 36번~37번) 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동해 328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양양 주민 2명은 속초 239번 환자와 가족 관계인 것으로 확인돼 가족 간 감염으로 파악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된 확진자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검사 안내와 검사를 진행중이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