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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 시총 세계 30위 자산 반열.. 넷플릭스·토요타보다 높아
美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 "정책 당국, 비트코인 더 자세히 이해해야"

[서울=뉴스핌] 한동수 기자 = 애셋대시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 시가총액이 전세계 자산순위 30위에 올랐다.

어도비(34위), 넷플릭스(32위), 토요타(31위)보다 높다.

ETH는 전날 2200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가상화폐 리플,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의 모형 [사진=로이터 뉴스핌]

◆美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 "정책 당국, 비트코인 더 자세히 이해해야"
케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가 CNBC 프로그램 스쿼크 박스에 출연해 "미국 정책 당국이 비트코인에 대해 더 자세히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비트코인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를 무시해서는 안된다. 다른 국가들, 특히 중국이 앞질러 가는 상황에서 규제와 정책을 만드는 사람들은 (비트코인이) 미래에 어떤 의미일지를 더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당 발언은 "베스트셀러 '비트코인 스탠다드'를 재닛 옐런 재무장관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읽어야하지 않느냐?"라는 진행자 조 커넨의 질문에 대한 답이다. 앞서 매카시 의원은 자신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달리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을 좋아한다고 말한 바 있다.

◆나스닥, 코인베이스 준거가격 250 달러 확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장외주식시장 나스닥과 골드만삭스가 13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의 준거가격(reference price)을 주당 250달러로 확정했다. 이는 프라이빗 시장에서의 마지막 거래 가격(343.58달러) 대비 27% 낮은 수준이다. 보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2.662억 주를 발행할 것으로 추정된다. 준거가격 기준 약 665억 달러 규모다. 준거가격은 기존의 장외시장에서 가격과 투자은행들의 투입 규모를 반영해 거래소가 제공하는 것으로 시초가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시초가는 준거가격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한편 코인베이스는 14일(현지시간)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리플 투자사 테트라곤 패소.. 리플에 340만 달러 소송 비용 지불해야
유투데이에 따르면 테트라곤(Tetragon)이 리플과의 소송에서 패소해 340만 달러의 소송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총 자산 규모 23.2억 달러인 영국 투자사 테트라곤(Tetragon) 파이낸셜은 작년 12월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의 리플 기소 이후 리플사에 시리즈C 우선주에 대한 상환을 요구한다며 리플의 현금 및 기타 유동자산 동결을 요청하는 소송을 현지 법원에 제기했었다. 이에 대해 리플사는 "테트라곤의 소송 제기는 기회주의적 행동"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코인셰어스, 스위스 SIX 거래소서 XRP ETP 상품 출시
유투데이에 따르면 영국 런던 소재 디지털 자산 전문 자산운용사 코인셰어스(CoinShares)가 XRP ETP를 출시했다. 해당 상품의 티커는 XRPL로 스위스 SIX에서 거래된다. 운용 수수료는 연간 1.5%로 1 계약 단위의 ETP는 40 XRP로 뒷받침된다. 약 68달러 규모다. 코인셰어스의 XRP ETP는 올들어 BTC, ETH, LTC에 이어 출시한 네 번째 암호화폐 금융 상품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XRP는 현재 29.46% 오른 1.7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스페인 재무부 "암호화폐=과세 대상"…거액 벌금 경고
디크립트에 따르면 스페인 재무부(Ministerio de Hacienda)가 암호화폐는 과세 대상으로, 암호화폐 보유자가 해당 자산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막대한 벌금이 부과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스페인 현지 방송 텔레마드리드(Telemadrid)에 따르면 스페인 재무부는 약 1.5만 명이 암호화폐 보유 관련 납세 의무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스페인 세법에 따라 암호화폐 보유자는 매도에 대한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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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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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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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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