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교회 43명, 정읍 의원 14명, 완주 우즈벡 유학생 19명으로 늘어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4일 오전 7시 기준 익산시 2명, 군산시 1명 등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누적 1759번째다.
또 밤사이 익산시 5명, 정읍시 및 완주군 각 2명 등의 신규 확진을 포함해 전날 전북도내 확진자는 익산 5명, 정읍·완주 각 2명, 전주·무주 각 1명 등 모두 11명으로 집계됐다.
전북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장면[사진=뉴스핌DB] 2021.04.14 lbs0964@newspim.com |
익산시에서는 60대 1명이 세종시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또 익산 모 교회관련 30대 1명이 추가확진됐다. 이 교회관련 확진자는 모두 43명으로 늘었다.
정읍시에서는 50대 2명이 모 의원 관련 확진자로 추가 감염됐다. 정읍 모 의원관련 확진자는 14명으로 증가했다.
완주군 모 대학 우즈벡 유학생 2명이 추가 확진돼 우즈벡 유학생 관련 확진자는 19명이 됐다.
완주군은 지난 12일 외국인 유학생 등 260여명을 대상으로 1차 전수조사 한 결과 우즈벡 유학생 8명이 확진됨에 따라 조만간 2차 전수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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