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공주시와 논산시에서 13일 각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공주에서는 40대 A(공주 121번) 씨가 지난 10일부터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공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양성' 으로 확인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600명대를 기록한 11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614명 늘어 누적 10만9559명이라고 밝혔다. 2021.04.11 mironj19@newspim.com |
공주시는 A씨의 선행 확진자 접촉 및 집단감염 장소 방문 여부를 확인하고 카드정보조회 및 GPS 추적 등을 통해 심층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공주의료원으로 이송, 입원 치료에 들어갔다.
A씨의 동거가족 1명을 포함해 총 4명(관내 1, 관외3)을 밀접 접촉자로 분류하고 즉각 자가격리 통보 및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논산시는 13일 오후 6시 7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방역당국은 논산 71번 확진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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