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올해 충청권 공공기관 2900여명 채용…18~27% 지역인재 할당

기사입력 : 2021년04월08일 10:52

최종수정 : 2021년04월08일 10:5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전시, 찾아가는 온라인 설명회 등 지원프로그램 운영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올해 코레일 등 충청권 51개 공공기관이 총 2900여명을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기관별로 18~27%를 지역인재로 뽑을 예정이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충청권 51개 공공기관의 올해 신규채용 인원은 한국철도공사 1400여명을 비롯해 약 2900명인 것으로 추산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전 17개 기관 2216명, 세종 11개 기관 215명, 충북 11개 기관 247명, 충남 3개 기관 258명이다.

한국철도공사 본사 전경 [사진=한국철도공사] 2021.04.08 rai@newspim.com

각 기관은 의무채용비율 18%~27%를 적용해 지역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지역인재 의무채용은 수도권에서 이전한 공공기관에서 지역 학생들을 의무적으로 최대 30%까지 채용해야 하는 제도다.

다만 채용인원 5명 이하, 석사학위 이상 연구직 채용, 지역본부/지사 별도 채용 등 예외규정이 있어 지역인재 채용 규모는 변동될 수 있다.

대전시는 지역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촉진하고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먼저 올해 51개 공공기관의 채용정보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으며 홍보물을 제작해 지역 대학교 및 고등학교에 오는 12일부터 배포할 계획이다.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 밀착 홍보를 위해 지역 17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로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찾아가는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토부와 함께 공공기관 채용 시즌에 대비해 지역인재 채용 대상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2021년 온라인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5월 26일까지 개최하고 공공기관 취업정보, 국가직무능력표준(NSC) 전략, 진로 적성검사 및 자소서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지역인재 의무채용 확대를 위해 혁신도시법에서 정한 의무채용 예외규정 완화와 의무채용비율 상향 조정을 위해서도 지역 정치권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