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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암호화폐 펀드 자금 유입량 '사상 최대' 45억 달러… 지난주 급등 효과
암호화폐 전문 변호사 "美 SEC, 2016년 문서에서 XRP 디지털 화폐로 언급"

[서울=뉴스핌] 고지훈 기자 = 코인데스크가 영국 런던 소재 디지털 자산 전문 자산운용사 코인셰어스(CoinShares)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 지난주 암호화폐 펀드 유입 자금 규모가 1.0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최근 5개월 최저치인 2100만 달러 대비 5배 증가한 수준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암호화폐 펀드로 유입된 자금이 크게 증가하면서, 1분기 전체 자금 유입량이 역대 최대인 45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4분기 대비 약 11% 증가한 수준이다.

◆암호화폐 전문 변호사 "美 SEC, 2016년 문서에서 XRP 디지털 화폐로 언급"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전문 변호사 제레미 호건(Jeremy Hogan)이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2016년 공식 문서에서 리플 개발사 리플랩스를 '디지털 화폐 회사'(digital currency company)로 표기했다. SEC는 왜 '디지털 화폐 회사'가 '디지털 증권 회사'로 바뀌었는지 판사에게 분명히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SEC는 리플(XRP)사 및 리플 공동 창업자들을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

트위터

◆美 법원, 리플의 SEC BTC·ETH 관련 문서 공개 요구 '승인'
리플이 SEC 측에 BTC, ETH 관련 문서 제공을 요구한 가운데, 미국 현지 법원 판사 사라 넷번(Sarah Netburn)이 해당 건을 승인했다고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앞서 3월 15일 리플은 SEC에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관련 문서 제공을 요청하는 문서를 담당 판사에게 제출한 바 있다. 리플은 SEC측이 규제기관이 선정한 문서 외에 아무런 문서도 제출하지 않았으며, 규제기관이 비증권으로 정의한 가장 큰 암호화폐인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관련 문서를 공개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SEC 측은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관련 문서는 이번 소송과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WSJ "피델리티·스퀘어·코인베이스, BTC 트레이드 그룹 설립 추진"
월스트리트저널이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스퀘어 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한 다수 금융기관들이 암호화폐 규제 방식을 구체화하기 위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함께 '비트코인 트레이드 그룹'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BTC 트레이드 그룹'은 일종의 기업 연계 협의회로, 정책입안자들에 대한 로비를 진행하며 암호화폐 업계를 대변한다는 설명이다.

◆美마이애미, 비탈릭과 파트너십… 블록체인 상 도시 서비스 도입 계획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마이애미 시가 이더리움 개발자와 협력, 도시 서비스를 블록체인에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이더리움 창시자와 프란시스 수아레즈(Francis Suarez) 마이애미 시장은 팟캐스트 더 스쿱(The Scoop)에 출연해 "도시 서비스 관련 새로운 파트너십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해당 프로젝트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이를 위해 두 차례 만났으며 프로젝트 이니셔티브 범위에 대해 계속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프란시스 수아레즈는 "허리케인 시즌이 다가오고 있는 등 보안 문제 해결이 시급한 만큼, 마이애미 시는 탈중앙화 정보 시스템을 취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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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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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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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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