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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4월 6일 오전 뉴스 브리핑

기사입력 : 2021년04월06일 10:25

최종수정 : 2021년04월06일 10:25

시가총액 10억 달러 이상 암호화폐 프로젝트 100개… 2달 새 2배↑
마이크로스트레티지, 253 BTC 추가 매입

[서울=뉴스핌] 고지훈 기자 = 코인게코에 따르면 시가총액 10억 달러 이상 암호화폐 프로젝트 수가 100개를 돌파했다. 이는 2월 모니터링 결과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 2월 6일 기준 시가총액 10억 달러 이상 암호화폐 프로젝트 수는 55개였다. 이와관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디파이, NFT, 오라클 등이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분야"라고 평가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253 BTC 추가 매입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가 트위터를 통해 253 BTC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매수가는 5만 9339 달러다.

마이클 세일러 트위터

◆그레이스케일 "BTC ETF 출시 승인 위해 100% 주력"
그레이스케일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비트코인 투자 신탁 GBTC를 ETF 상품으로 전환하는 데 100%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레이스케일 측은 "그레이스케일은 2013년 GBTC를 출시하고 투자자들에게 디지털 자산 투자를 경험할 수 있는 모델을 개척했다. GBTC는 미국 증권 당국(SEC)에 보고하는 첫 BTC 신탁이었으며, 이후에는 ETH 신탁을 출시했다. 그레이스케일의 목표는 당국의 허용 하에 이를 ETF로 전환하는 것이다. 그레이스케일은 2016년 BTC ETF를 처음 신청했고, 2017년 대부분을 당국과 소통하는 데 시간을 보냈다. 기존의 BTC ETF를 신청한 회사들과 달리 신청 방식, 분류 등 측면에서 그레이스케일은 자신이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유투데이 등 미디어가 그레이스케일이 SEC에 ETF 출시 승인을 요청하는 문건을 제출했다고 보도했으나, 코인니스 팩트체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제출된 문건에는 ETF 출시 신청이 아닌, 투자 신탁 블로그 업로드와 관련된 정보 업데이트 내용이 담겼다.

◆보그 "구찌 등 유명 브랜드, NFT 출시 검토 중"
유명 패션 잡지 보그 산하 미디어 보그비즈니스가 블록체인 플랫폼 룩소(Lukso) 창업자의 제보를 인용 "구찌 등 유명 패션 브랜드가 대체불가토큰(NFT)을 출시하는 것은 시간 문제다. 다수의 명품 패션 브랜드가 NFT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5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마졸리 에르난데스 룩소 창업자는 "유명 패션 브랜드들의 NFT 출시는 누가 먼저 방아쇠를 당기는가에 대한 문제다. 이들 명품 브랜드들은 전자상거래 트렌드에 뒤처졌다는 것을 인식하고, 블록체인과 같은 신기술을 실험해보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설명했다.

◆인도 메이저 암호화폐 거래소, 서버 장애.. 역대 최대 거래량 발생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인도 메이저 암호화폐 거래소 와지르X(WazirX)가 일요일(현지시간) 4시간 이상 시스템 장애를 겪었고, 180만 이용자 중 일부 이용자의 자산이 0으로 표기되는 일이 발생했다. 월요일 새벽(한국시간) 와지르X 측은 "서버가 한계에 도달했다"며 "시스템 장애 이전 역대 최대 거래량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로부터 4시간여 이후 자산이 0으로 표기되는 오류가 복구되고 주문취소 기능이 활성화 됐지만 여전히 거래는 불가능하다고 와지르X CEO는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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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공식 론칭했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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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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