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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4월 6일 오전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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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0억 달러 이상 암호화폐 프로젝트 100개… 2달 새 2배↑
마이크로스트레티지, 253 BTC 추가 매입

[서울=뉴스핌] 고지훈 기자 = 코인게코에 따르면 시가총액 10억 달러 이상 암호화폐 프로젝트 수가 100개를 돌파했다. 이는 2월 모니터링 결과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 2월 6일 기준 시가총액 10억 달러 이상 암호화폐 프로젝트 수는 55개였다. 이와관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디파이, NFT, 오라클 등이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분야"라고 평가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253 BTC 추가 매입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가 트위터를 통해 253 BTC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매수가는 5만 9339 달러다.

마이클 세일러 트위터

◆그레이스케일 "BTC ETF 출시 승인 위해 100% 주력"
그레이스케일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비트코인 투자 신탁 GBTC를 ETF 상품으로 전환하는 데 100%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레이스케일 측은 "그레이스케일은 2013년 GBTC를 출시하고 투자자들에게 디지털 자산 투자를 경험할 수 있는 모델을 개척했다. GBTC는 미국 증권 당국(SEC)에 보고하는 첫 BTC 신탁이었으며, 이후에는 ETH 신탁을 출시했다. 그레이스케일의 목표는 당국의 허용 하에 이를 ETF로 전환하는 것이다. 그레이스케일은 2016년 BTC ETF를 처음 신청했고, 2017년 대부분을 당국과 소통하는 데 시간을 보냈다. 기존의 BTC ETF를 신청한 회사들과 달리 신청 방식, 분류 등 측면에서 그레이스케일은 자신이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유투데이 등 미디어가 그레이스케일이 SEC에 ETF 출시 승인을 요청하는 문건을 제출했다고 보도했으나, 코인니스 팩트체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제출된 문건에는 ETF 출시 신청이 아닌, 투자 신탁 블로그 업로드와 관련된 정보 업데이트 내용이 담겼다.

◆보그 "구찌 등 유명 브랜드, NFT 출시 검토 중"
유명 패션 잡지 보그 산하 미디어 보그비즈니스가 블록체인 플랫폼 룩소(Lukso) 창업자의 제보를 인용 "구찌 등 유명 패션 브랜드가 대체불가토큰(NFT)을 출시하는 것은 시간 문제다. 다수의 명품 패션 브랜드가 NFT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5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마졸리 에르난데스 룩소 창업자는 "유명 패션 브랜드들의 NFT 출시는 누가 먼저 방아쇠를 당기는가에 대한 문제다. 이들 명품 브랜드들은 전자상거래 트렌드에 뒤처졌다는 것을 인식하고, 블록체인과 같은 신기술을 실험해보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설명했다.

◆인도 메이저 암호화폐 거래소, 서버 장애.. 역대 최대 거래량 발생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인도 메이저 암호화폐 거래소 와지르X(WazirX)가 일요일(현지시간) 4시간 이상 시스템 장애를 겪었고, 180만 이용자 중 일부 이용자의 자산이 0으로 표기되는 일이 발생했다. 월요일 새벽(한국시간) 와지르X 측은 "서버가 한계에 도달했다"며 "시스템 장애 이전 역대 최대 거래량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로부터 4시간여 이후 자산이 0으로 표기되는 오류가 복구되고 주문취소 기능이 활성화 됐지만 여전히 거래는 불가능하다고 와지르X CEO는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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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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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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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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