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8명이 나왔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왼쪽)이 지난달 31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갱남피셜 캡처] 2021.03.31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4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779명으로 늘어났다고 5일 밝혔다.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216명, 퇴원 2779명, 사망 14명이다.
지역별로는 합천군 3명, 김해시 2명, 진주시 2명, 양산시 1명이다.
합천 확진자인 경남 3006번~3008번까지 3명은 서로 가족으로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 가운데 경남 3008번은 합천 소재 중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확인돼 해당 학교 학생 216명과 교직원 34명 총 250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김해 확진자인 경남 3005번 , 3009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진주 확진자인 경남 3011번, 3012번과 과 양산 확진자인 경남 3010번은 각각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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