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군산 A교회 12명, 전주 7명, 익산 1명 감염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3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4명, 군산·익산 각 1명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전북 누적 1514명째다.
또 밤사이 군산 A교회 관련 6명, 전주시 4명, 익산시 1명 등을 포함 전날 군산 12명, 전주 7명, 익산 1명 등 전북도내에서 20명이 코로나19에 신규확진됐다.
전주시 덕진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DB] 2021.04.03 lbs0964@newspim.com |
전날 확진된 군산시 교회관련 60대는 지난달 3일 AZ백신을 접종하고 같은달 23~30일 전주, 대전, 횡성, 하남시 교회를 방문했다. 군산시 교회관련 확진자는 모두 12명으로 늘었다.
전주시에서 지난 1일 확진된 60대 B씨를 접촉해 전날 전주시에서 50대 3명과 60대 1명 등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B씨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익산시 70대 확진자는 경기도 수원시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입원조치 했다. 확진자들의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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