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스핌] 고규석 기자 =전남 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초·중학생(팔금 초등학교 외 8개 학교) 403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위기예방교육을 실시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위기예방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고 미디어 매체의 발달로 인한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가능성이 높아 바른 실천 방안과 대안을 제시한다.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모습 [사진=신안군] 2021.04.02 kks1212@newspim.com |
고민호 신안군 교육복지과장은 "청소년들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등 올바른 사용 습관 형성과 가족 간의 관계 회복, 안전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청소년 지도·보호를 위해 24시간 상담할 수 있는 '청소년전화 1388' 및 '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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