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전주 14명, 완주 3명, 군산·김제·부안 각 1명 확진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31일 오전 전주 5명·임실 1명 등 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전북 누적 1457명째다.
또 밤사이 양성판정을 포함해 전날 전북도내에서 전주 14명, 완주 3명, 군산·김제·부안 각 1명 등 모두 2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 장면[사진=뉴스핌DB] 2021.03.31 lbs0964@newspim.com |
전날 집단 감염된 전주시 호성동 미나리작업장은 15명, 전주시 상림동 목욕장은 9명으로 각각 늘었다.
완주군 확진자는 제약업체 및 미나리 작업장 관련자다. 완주 제약업체 관련 집단감염은 모두 32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전주시 미나리작업장 및 목욕장과 별도로 평택 확진자인 전주 모 대학생이 다녀간 휘트니스 관련 등 10대 및 20대 10여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입원조치 했다. 확진자들의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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