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오세훈, 朴 내곡동 특별보상금 의혹 제기에 해명…"이익 전혀 없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작은 처남, 7억3000만원에 샀지만 같은 가격에 팔아"
"측량 현장 참석? 측량 결과도 신청인 장인 이름, 그 이상 없었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30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내곡동 땅 토지 보상 대가로 36억5000만원 외에 단독주택용지를 추가로 받지 않았느냐고 제기한 의혹에 대해 "이익은 전혀 없었던 것으로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오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롯데백화점 앞에서 선거유세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알고보니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었다"라며 "(토지를) 파는 것이기 때문에 별로 좋은 조건이 아니었다. 8분의 3 지분을 가진 큰 처남은 사지 았았고, 8분의 2 지분을 가진 작은 처남이 7억3000억원에 땅을 샀는데, 거의 같은 가격으로 팔았다"고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2021.03.28 pangbin@newspim.com

박영선 민주당 후보는 전날 MBC 백분토론에서 오 후보 일가가 내곡동 토지보상금 36억5000만원 이외에 단독주택용지를 추가로 받지 않았느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오 후보는 이같은 질문에 "정확히 말하면 모른다. 장인과 장모가 받았는데 어떻게 아는가"라고 답했다.

오 후보는 내곡동 땅 측량현장에 있었다는 논란과 관련해서는 "거기(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측량 결과도를 받았는데 신청인과 입회인이 장인 이름으로 돼 있다. 그 이상은 없었다"고 했다.

그는 박 후보가 서울시장 재임 시절 서울시 재정이 파탄났다고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선 "제 임기 동안 부채가 늘은 것은 거의 전부 다 택지개발사업을 위해서 투자를 한 것이다. 모두 회수되는 투자였다"라며 "그래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모두 회수했다. 토론 중 제가 진 빚은 건전한 빚이라고 설명했던 이유"라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전날 '박 후보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잘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태세 전환을 했다'는 질문에 "당연한 자세라고 생각한다"라며 "분노한 서울시민들에게 표심을 호소하기 위한 입장의 변화라고 보여진다"고 꼬집었다.

한편 오 후보는 선거유세에서 "문재인 정부의 특징을 하나만 들라면 '위선 정권' 아니겠나. 이게 대한민국의 상식과 도리를 땅바닥으로 떨어뜨렸다"라며 "며칠 전부터 이낙연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민주당 분들이 통렬히 반성한다고 한다. 반성을 하면 무엇을 반성한다고 해야 진심이 느껴지지 않겠나"라고 일갈했다.

오 후보는 이어 "어제는 (박 후보가) 부동산 정책을 잘못 폈다고 한다. 잘못을 했으면 어떻게 바꾸겠다고 해야 정당다운 정당 아닌가"라며 "이 정부, 정신 좀 차리게 해야 한다. 오세훈이 열심히 뛰어 반드시 이 정권이 진심으로 반성하도록 만들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군 수송기로 한국인 204명 귀국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중동 지역에서 귀국하지 못하고 발이 묶여 있던 한국인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인 2명 등 총 211명이 정부가 투입한 군 수송기를 타고 귀국했다. 외교부는 이들을 태운 공군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14일 저녁 (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출발해 15일 오후 5시 59분 성남 서울 공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중동 전쟁 확대로 레바논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및 우방국(일본) 국민 2명 등 총 211명이 대한민국 군 수송기(KC-330)를 타고 15일 오후 성남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6.03.15 photo@newspim.coms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한국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군 수송기가 이용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정부는 전세기와 민항기 특별편을 편성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을 귀국시킨 바 있다. 그러나 공항이 폐쇄되거나 항공기 운항이 어려운 다른 중동 지역에 체류하는 국민들이 여전히 많은데다 이들이 UAE나 카타르로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한국인들이 상대적으로 집결하기 쉬운 리야드에 군 수송기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을 위해 수송 경로상의 10여개 국가에 영공 통과 협조를 구하고,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수송기에 탑승한 한국인들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논에 체류 중이었다. 이들은 현지 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육로 또는 항공편을 이용해 리야드에 집결했다. 정부는 관련 규정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성인 기준 88만원 내외의 비용을 군 수송기 탑승객에게 청구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다양한 안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opento@newspim.com 2026-03-15 18: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