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굿네이버스 전남지부는 광양시에 위치한 늘해랑어린이집과 함께 좋은이웃어린이집 업무협약 및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좋은이웃어린이집'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굿네이버스 전남지부] 2021.03.29 wh7112@newspim.com |
'좋은이웃어린이집'은 굿네이버스와 유아기관 간 상호지원 및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유아의 아동권리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늘해랑어린이집은 업무협약과 더불어 해외 아동을 위한 1:1 결연에 정기 후원하게 됐다. 굿네이버스 전남지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권리교육 및 캠페인 활동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수경 굿네이버스 전남지부장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권리보호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늘해랑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내 유아교육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국내·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어린이집 동참을 희망하는 유아교육기관은 굿네이버스 전남지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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