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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가 운영 암호화폐 거래소 출시 예정
美 켄터키 주, 채굴 장려 법안 통과...7월 1일 발효

[서울=뉴스핌] 이지연 기자 =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제리 삼부아가(Jerry Sambuaga) 인도네시아 무역부 차관이 "곧 국가 운영 암호화폐 거래소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몇 달 안에 암호화폐 및 암호화폐 관련 상품 거래를 제공하고 규제하는 거래소가 마련될 것"이라며 "디지털 자산이 향후 미래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18년 9월 인도네시아 정부는 암호화폐 거래를 합법화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내 암호화폐 투자자는 2015년 대비 2,263% 증가한 15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44억 달러로 추정되는 인도네시아 암호화폐 산업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디어는 또한 "이같은 추세는 점점더 국가차원으로 발전할 것이다. 더 많은 정부들이 자국 내 암호화폐 투자자들 민간 운영 거래소로부터 흡수시키기 위해 국가 암호화폐 거래소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BTC 시총 1조 달러, '가격 발견'의 시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에게 '돈나무(캐시+우드) 언니'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캐시 우드(Cathie wood)가 아크 인베스트 대표가 한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돌파한 것은 암호화폐의 '가격 발견'(price discovery)이 이제 막 시작됐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제한적인 공급량에 잠재적인 수요를 모두 더하면 비트코인의 가치는 장기적으로 엄청난 숫자에 도달할 수 있다. 시가총액 1조 달러는 비트코인의 궁극적인 가치를 생각했을 때 아무것도 아닌 숫자일지 모른다. 비트코인은 1600년대 이래 최초의 신규 자산 클래스"라고 설명했다.

◆美 켄터키 주, 채굴 장려 법안 통과...7월 1일 발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앤디 비셔 미국 켄터지 주 주지사가 25일 암호화폐 채굴 장려 법안에 서명했다. 주지사가 서명한 두가지 법안은 각각 청정 에너지 사용 장려 법안과 채굴 운영 관련 세금 감면 법안이다. 두 법안은 오는 7월 1일 발효될 예정이다.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켄터키 주의 암호화폐 채굴 사업자들은 암호화폐 채굴을 위해 구매한 전력에 대한 판매세 납세 의무를 면제받게 된다. 앞서 해당 법안은 15일 29대 7로 켄터키 주 상원에서 통과됐다.

◆세계 3대 박물관 '에르미타주 미술관', NFT 디지털 아트 전시회 개최 예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러시아 에르미타주 미술관(The State Hermitage Museum)이 올해 대체불가토큰(NFT)을 포함한 디지털 아트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5일(현지 시간) 공식 발표했다. 이와 관련 에르미타주 미술관 현대미술 담당 부서는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예술 작품에 대한 권리를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다. 이를 통해 저작권 및 소유권에 대한 명확한 통제권을 설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북미 첫 비트코인 ETF, 지난 7일간 800개 증가...현재 14,889.66 BTC
캐나다 자산운용회사 퍼포스 인베스트먼트(Purpose Investments) 비트코인 ETF의 BTC 보유량이 지난 7일간 800개가 증가, 최신 기준 14889.66 BTC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명 헤지펀드 CIO "비트코인 투자, 위대한 한 해가 되는 열쇠"
유명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 캐피털의 최고 투자 책임자 트로이 가예스키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의미있는 비트코인 포지션 보유가 좋음을 넘어 위대한(good to great) 한 해가 되는 열쇠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불확실성이 큰 금융 정책, 금리, 벨류에이션 환경 속에서 (비트코인이) 더욱 강력해질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가예스키에 따르면 스카이브릿지 캐피탈의 투자 포트폴리오 내 비트코인 비중은 13%에 달한다. 그는 이에 대해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을 우려하지 않는다. 계속 보유할 것이다. 높은 변동성은 더 높은 퍼포먼스를 위해 지불하는 비용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BTC 채굴자 3월 채굴 수익 15억 달러...역대 최고 수치 경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3월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채굴 수익이 15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채굴 수익의 대부분은 블록 생성으로 획득한 개당 6.25 BTC의 보상이었으며, 트랜잭션 수수료로 총 1.48억 달러의 수익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BTC 채굴자들의 채굴 수익은 3개월 연속 1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블룸버그 시니어 전략가 "미국 내 BTC ETP 출시 가능성, 가격 상승 이끈다"
블룸버그 산하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수요와 채택(adoption)의 계속적인 증대"라며 "미국 내 BTC ETP 출시 가능성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주도할 것이며, 기관의 수요 증대도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트위터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 "BTC, 기타 암호화폐로 대체 당할 가능성 '제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NewBTC에 따르면 뉴욕 증시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CEO가 비트코인이 암호화폐 업계 내 왕관을 빼앗길 가능성은 '제로'라고 말했다. 그는 "BTC의 미래는 밝다"며 "기술적 결함 및 한계가 있을지라도, 가격은 BTC 안정성의 주요 원동력이자 시장 내 선도적 위치를 유지시켜 주는 힘이다. 기술적으로 더 우수하고 저렴한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존재하지만, 시장은 여전히 비트코인을 선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시가총액 1조 달러 규모의 디지털 통화 네트워크"라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시가총액 1조 달러 규모로 성장하는데 걸린 기간은 44년, 애플은 42년, 아마존은 24년, 구글은 22년이다. 반면, 비트코인은 시가총액 1조 달러를 기록하는데 고작 12년이 걸렸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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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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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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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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