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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유세차 오른 청년들…"서울시 발전 이뤘던 CEO에게 기회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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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10년 동안 뭐했나, 서울시 퇴보시켜"
"與, 미래세대에 빚만 떠넘겨…꼰대 마인드 통탄"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청년층이 나섰다.

2030세대 청년들은 서울시의 CEO로서 찬란한 발전을 이뤘던 오세훈 후보에게 다시 기회를 주고 싶다고 밝혔다.

오세훈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앞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날 청년들은 직접 유세차에 올라 서울시민들을 상대로 연설을 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오른쪽 두번째)가 지난 26일 오후 서울 용문시장 네거리에서 유세차량에 올라 유승민 공동선대위원장(왼쪽 두번째) 권영세 의원 등과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1.03.26 photo@newspim.com

영등포구에 거주하고 마포구서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힌 37세 노재승 씨는 유세차에 올라 "제가 기억하는 서울시장은 이명박, 오세훈, 박원순"이라며 "지금 유세를 보고 계신 서울시민 여러분들과 똑같은 입장"이라고 소개했다.

노 씨는 "이명박 전 시장은 서울시의 모든 도로를 갈아엎고, 버스중앙차로를 만들어 촘촘한 대중교통망을 완성시켰다"라며 "특히 티머니를 이용해 혁신적인 환슨시스템을 만들었다. 전세계 우수 대도시에서 티머니의 환승시스템을 견학하고, 본국에 돌아가 도입한 사실도 알고 계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 씨는 오세훈 후보에 대해선 "한강 르네상스를 만들겠다는 기치 아래 모든 서울시민들이 사랑하는 현재의 한강을 만들었다"라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만들어 동대문은 K-패션, K-팝의 성지로 발전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 할 말이 생각나는 것이 아니라 뭘 했는지 모르겠다"라며 "볼매운동 선봉에 서 도쿄 시장과 손을 맞잡고 동북아시아 최고의 도시로 나아가지도 못할 망정 오히려 퇴보시켰다. 급기야 서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세금으로 서민코스프레를 했다. 결말까지는 굳이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노 씨는 "물론 오세훈 후보의 잘못도 있다. 박원순 전 시장이 시정을 잡을 수 있도록 원인제공을 했다"라며 "그러나 오 후보의 공약집을 보면 한 번도 일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외치는 게 아니라 경험있는 시장의 확실한 약속이라고 보여진다"라고 힘주 말했다.

아울러 "서울시장은 우리가 가진 권력을 나눠주고 위임하는 자리가 아니다. 서울시민들이 직접 도로를 정비하고 건물을 세울 수 없기 때문에 수장을 뽑는 것"이라며 "서울시의 CEO로서 찬란한 발전을 이뤘던 오 후보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자신을 27살 취업준비생이라고 소개한 양준우 씨는 20대가 박영선 민주당 후보를 뽑지 않는 이유에 대해 역설했다.

양 씨는 "첫 번째 이유는 미래세대에 빚만 떠넘기는 행태에 염증이 났기 때문"이라며 "이번 정부는 국채만 잔뜩 찍어내고 저출산, 청년 문제에 돈을 쓰지 않는다. 미래세대에 대한 고민이 없기 때문에 박 후보를 찍지 않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양 씨는 이어 "분열의 정치에 신물이 났기 때문이다. 다수와 소수를 나누고 국민들을 갈라치는 정치가 익숙해졌다. 그러나 이제는 용납할 수 없다"라고 했다.

그는 또 "마지막으로 지난 4년의 결과를 두 눈으로 지켜봤기 때문이다.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 하나라도 지켜졌나"라며 "문재인 정권 4년의 결과. 그게 바로 20대가 기호 1번에 투표하지 않는 마지막 이유"라고 힘줘 말했다.

서울대 21학번으로 재학중이라는 손준하 씨는 "박영선 후보가 했던 망언을 기억할 것이다. 20대 지지율이 낮은 이유가 30~40대 보다 역사적 경험치가 낮아서라고 한다"라며 "서울시장이 되고 싶다는 사람이 나이가 어리다고 무시하는 '꼰대' 마인드를 갖고 있다니 통탄을 금할 수 없다"라고 호소했다.

손 씨는 또 "이 선거가 왜 열리는게 됐는지 다시 돌아봐야 한다. 성추문을 일으킨 정당이 어딘가"라며 "당헌을 개정하면서 후보를 내는 당이 어디있나. 이걸 아는 사람들이라면 이번 선거에서 결코 1번을 찍지 못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오세훈 후보 캠프에서 뉴미디어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분노한 20대, 30대들. 저한테 연락을 주시면 유세차에 올라가실 수 있게 최대한 협조하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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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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