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코로나19 예방백신을 맞은 40대 1명(익산 231번)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장애시설에서 조리를 담당하는 직원이 지난 3일 1차 아스트라 제네카 예방백신을 접종하고 다음달 말경 2차 접종을 앞둔 상태에서 1주일에 한 번씩 검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 2021.03.25 gkje725@newspim.com |
익산 231번 확진자는 평소 비염 증상이 있었으나 호전 증상이 없어 검체채취를 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지난 1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직장근무를 마치고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OO식당에서 일을 도와준 후 귀가했다.
19일 오후 12시부터 30분 동안 OO의원을 방문하고 오후 11시까지 OO마트, 타 지역 부모님댁, OO식당을 방문했다.
이후 22일 오전 11시 30분 OO의원과 약국을 들러 비염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24일 오전 11시 익산시보건소에서 검체채취를 한 결과 25일 오전 7시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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