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타 지역 확진자를 접촉한 시민 1명(익산 227번)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익산 227번 확진자는 60대로 지난 19일 최초로 감기 증상을 보였으며 전북1366번 확진자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 2021.03.22 gkje725@newspim.com |
지난 17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직장근무와 OO옷가게를 방문하고 오훈4시 30분 귀가했으며 18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직장근무, OO음식점, 학원 방문 후 오후 9시 귀가했다.
19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회사근무를 마치고 감기증상으로 OO의원 방문 후 오후 6시 40분부터 자택에 머무렀으며 20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직장근무를 마치고 오후 2시부터 자택에 머물렀다.
21일 오후 2시 확진자와 접촉 통보를 받고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22일 오전 11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익산 227번 확진자와 접촉한 직장 동료 전체에 대한 예방적 일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타 지역 확진자를 접촉하거나 일생 생활 속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짐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을 강화하고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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