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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단일화 후 윤석열·김동연·홍정욱·금태섭과 '개혁우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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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 조직에 총동원령…조직과 자금, 지지기반 오세훈이 답"
安, 내곡동 지적에 "민주당에 편승 바람직하지 않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오세훈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2일 "단일화 이후 윤석열 전 검찰총장,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홍정욱·금태섭 전 의원 등과 함께 든든한 개혁우파 플랫폼을 만들겠어 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국회서 기자회견을 열고 "따듯한 보수, 개혁적 보수를 주창하며 실용적 중도우파의 가치를 지켜온 오세훈만이 문재인 정권에 분노하는 보수와 중도의 지지를 고루 받아 승리할 수 있는 후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2021.03.19 photo@newspim.com

오 후보는 "야권후보 단일화라는 역사적인 첫 걸음을 떼도 이것이 결코 서울시장 선거 승리의 보증수표가 될 수는 없다"며 "지금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은 누가 야권후보가 돼도 이긴다는 안일한 생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선거를 앞두고 국민 혈세 20조원을 푸는 집권 여당의 후보와 맞서 싸워야 하는 결코 녹록치 않은 선거"라며 "민주당은 이미 절대다수를 점한 국회와 서울시 의회, 당 조직에 총동원령을 내렸고, 전화와 문자 보내기를 독려하며 대대적인 보병전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오 후보는 "그렇다면 이런 금권선거와 조직적 공세에 맞서 승리할 수 있는 야권 단일후보는 누가 되어야 하겠나"라며 "집권 여당에 대적해서 서울을 탈환하고, 내년 정권교체를 이루는데 필요한 든든하고 탄탄한 조직과 자금, 넓은 지지 기반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제1야당 국민의힘 후보 오세훈"이라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안 후보를 겨냥해 "실체가 불분명한 야권 연대, 정권교체를 외치는 신기루와 같은 후보로는 이번 서울시장 선거, 끝까지 불안할 수밖에 없다"라며 "능력과 경험이 검증된 후보, 실체가 있는 대체불가한 후보가 나서야 한다"고 일갈했다.

오 후보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안 후보와의 여론조사 결과가 오차범위로 나올 때도 승복할 것이가'라는 질문에 "당연하다"라며 단일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그는 안 후보가 내곡동 땅 투기 의혹을 지적한 데 대해선 "지지율 추이로 볼 때 안철수 후보의 캠프가 의존할 수 있는 유일한 근거아닌가"라며 "그것이 더불어민주당의 흑색선전이다. 거기에 편승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지만 경쟁은 치열하게, 화합은 확실하게 하자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양측은 지난 20일 안 후보 측이 요청한 '무선전화 100%', 오 후보 측이 요구한 '적합도+경쟁력 조사 50대 50 합산' 여론조사 방식에 합의했다.

적합도, 경쟁력 조사 합산은 여론조사 2개 회사가 각각 1600개의 표본을 800개 경쟁력·800개 적합도로 조사해 총 3200개 표본으로 단일화를 확정하는 방식이다.

국민의힘 실무협상단인 권택기 전 의원은 "22일에 (여론조사) 샘플이 다 채워지고 완료되면 23일에 발표할 수 있다"라며 "23일 표본이 채워지면 발표는 24일에 한다"고 설명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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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긴급구호대 네팔로...실종자 수색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네팔 홍수 현장에서 피해자 수색과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네팔로 출발했다. 외교부는 KDRT 대원들과 구조 장비 등을 실은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가 이날 자정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이륙해 네팔 카트만두로 향했다고 밝혔다. 네팔 홍수 피해자 수색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새벽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02 KDRT는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구호대장으로 외교부 3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4명, 소방청 37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공군 수송기에는 고해상도 드론과 매몰자 음향·영상 탐지기, 열화상 탐지기, 수중펌프, 급류 구조 및 수목·토석 제거 장비 등과 함께 구조견 5마리도 실렸다. 이번 KDRT 파견은 네팔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약 10일간 피해 지역에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포함한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수행한다. KDRT는 이날 오전 카트만두에 도착해 네팔 정부 관계자 및 정부합동 신속대응팀과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수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서울공항에서 출발하는 KDRT 대원들을 격려하고, 수색·구조 임무 수행 과정에서 대원 개개인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KDRT는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 시 재난구호와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구호대다. KDRT는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1번 해외에 파견됐으며 이번이 12번째다. 한편, 실종된 한국인 9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는 신속대응팀은 전날 네팔 육군과 사고 지역 일대에서 합동 수색을 실시했으나 이들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는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opento@newspim.com 2026-09-0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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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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