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군산 180~181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산 180번 확진자는 20대로 지난 16일 최초로 두통, 인후통, 후강상실 증상이 나타났으며 13일 광주광역시를 방문한 이력이 있어 감염 경로를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산시보건소[사진=뉴스핌] 2021.03.21 gkje725@newspim.com |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 20까지 타 지역 OO대학교, 편의점, 음식점 노래방 등을 방문하고 13일 오전 3시부터 11시 50분까지 타 지역 OO모텔을 다녀와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OO음식점을 방문했다.
1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OO음식점을 다녀왔으며 15일부터 16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타 지역 대학교를 다녀왔다.
17일 오전 8시 30분부터 18일 오후 4시 30분까지 대학교, 편의점, 음식점, 볼링장 등을 다녀왔으며 19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타 지역 대학교를 다녀온 후 오후 2시 20분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20일 오전 7시 10분 확진판정을 받았다.
군산 181번 확진자는 60대로 군산 177번 동거가족이며 지난 20일 최초로 인후통, 근육통, 발열 증상이 나타났다.
17일 군산 177번 확진자 접촉통보를 받고 오후 8시 30분 검체채취를 한 결과 18일 오전 9시 음성판정이 나와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나 21일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한 결과 오후 5시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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