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충북 '제천 확진자'의 경북 울진 방문 관련 지역 주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울진군에 따르면 해당 '제천확진자'의 울진지역 방문 동선 등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밀접접촉자는 5명으로 파악됐으며 이들 모두 타 지역 거주자로 해당 지자체에 이관됐다.
경북 울진군의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3.17 nulcheon@newspim.com |
울진군과 보건당국은 "해당 확진자의 방문지를 대상으로 CCTV와 차량이동 등 확인결과 지역 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후 변동사항 발생 경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즉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진군은 해당 확진자 관련 역학조사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개했다.
울진지역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경북도에서 비교적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