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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비트코인 또 역대 최고가.. 61,800 달러선 터치
바이낸스 CEO "2014년 비트코인에 올인, 앞으로도 홀드 계속"

[서울=뉴스핌] 이지연 기자 = 지난 주말, 비트코인이 6만 달러선을 일시 돌파하며 또 다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최고 61,844 USDT를 터치한 후 현재 59,000 달러선으로 되돌림했다.

 ◆그레이스케일, 뉴욕타임즈 지면에 GBTC 광고 집행
그레이스케일 CEO인 마이클 소넨샤인(Michael Sonnenshein)이 트위터를 통해 일요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 지면에 게재된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 광고 사진을 공유했다. 해당 광고에는 "증권사 계정에 GBTC 심볼만 입력하면 안전하게 비트코인을 접할 수 있다"라는 문구가 실렸다.

트위터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블록보상 2 ETH→1 ETH로 줄이는 EIP 검토
오데일리에 따르면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eric.eth가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의 최소 필요 발행량 약속에 따라 네트워크 보안을 위해 우리가 얼마나 지불하고 있는지를 분석하기 시작했다(EIP-1234에 대한 분석)"며 "블록보상을 2 ETH에서 1 ETH로 줄이는 EIP(이더리움개선제안) 생성을 검토 중이다.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하다"고 전했다. eric.eth는 EIP-1234 분석글에서 "블록보상과 채굴자에게 지불하는 거래 수수료는 네트워크 보안을 위해서다.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을 시가총액에 근거해 채굴자에게 지불하는 수수료가 과도하게 높지 않은지 분석하면, 이더리움 시총은 비트코인 시총의 34%인 반면, 이더리움, 비트코인 채굴자가 얻는 보상은 거의 비슷하다. 이더리움 채굴자에게 과도하게 높은 수수료가 지불되고 있으며, 블록보상을 줄이는 게 합리적이라는 결론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채굴자 주도 EIP-3368 제출.. 블록보상 2ETH→3ETH 제안
오데일리에 따르면 채굴자들이 EIP-3368을 제출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 블록보상을 2 ETH에서 3 ETH로 높이고, 향후 2년간 블록 보상이 1 ETH가 될 때까지 블록 보상을 조금씩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더리움 개발자 팀 베이코는 트위터를 통해 "EIP-3368은 현 시점에서 정식 상정되지 않았으며, 또한 포크에 사용될 계획이 없는 단순한 제안에 불과하다. 이것이 EIP-1559에 대항하는 제안이라는 표현은 잘못됐다. EIP-3368과 EIP-1559를 함께 도입하는 것이 해당 제안의 아이디어"라고 말했다. EIP-1559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이용자들이 정해진 기본료를 내고 채굴자들에게는 팁을 줌으로써 병목 현상을 줄이는 제안이다. 앞서 코인니스는 EIP1559 거버넌스 제안 도입에 반대하는 ETH 채굴자들이 4월 1일 '해시파워 집중' 시위를 예고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미 재무부 전 조폐국장, 비트코인 연동 지폐 프로젝트 발표
비즈니스와이어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조폐국(BEP) 전 국장 래리 펠릭스(Larry Felix), 비트코인 재단 창립 회장 피터 베네시스(Peter Vessenes)가 지난 3월 9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연동 지폐를 만드는 새로운 프로젝트 Noteworthy를 발표했다. 래리 펠릭스는 Noteworthy의 CEO로서 지폐의 디자인, 개발, 발행을 총괄할 예정이다. 그는 "물리적 지폐는 디지털 자산이 아직 달성하지 못한 수준의 신뢰, 친숙함, 접근성을 제공한다. 아름다운 디자인, 간편한 사용성, 위조 방지 기능을 갖춘 지폐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이낸스 CEO "2014년 비트코인에 올인, 앞으로도 홀드 계속"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트위터를 통해 "나는 집을 판 뒤 2014년 비트코인에 올인했다. 평단가는 600 달러 정도다. 2년 간의 약세장에서도,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지금도 여전히 홀드 중이고, 앞으로도 hodl(장기 홀드)할 것이다. 이것이 재정적인 조언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미 SEC-리플, 개별 피고 소송 기각 요청 관련 브리핑 스케줄에 합의
AMB크립토에 따르면 변호사 제임스 K. 필란이 트위터를 통해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와 리플이 개별 피고들의 소송 기각 요청 관련 브리핑 스케줄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여기서 말하는 개별 피고들은 리플 공동 창업자 크리스 라슨과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를 일컫는다. 앞서 두 사람은 SEC의 수정 소장 취하를 요구하는 문건을 재판부에 제출했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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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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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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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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