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2만9949명…사망자 1명 추가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2명이 추가 발생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 대비 112명이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2만9949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3.10 nulcheon@newspim.com |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동대문구 소재 병원 관련 2명(누적 25명), 노원구 소재 음식점 관련 2명(누적 25명), 종로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2명(누적 7명),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1명(누적 42명), 강동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1명(누적 22명), 성동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1명(누적 21명), 은평구 소재 학원 관련 1명(누적 16명)이다.
이밖에도 해외유입 4명, 기타 집단감염 12명, 기타 확진자 접촉 49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9명, 감염경로 조사 중 27명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이 늘어 404명으로 집계됐다. 도봉구 거주자 1명은 지난 13일 확진판정을 받은 후 같은 날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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