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LH 전북본부직원들은 전 본부장인 A(56·전 LH 전북본부장) 씨가 12일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매우 안타깝다"며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A씨는 지난해까지 LH 전북본부장을 지냈고 전날까지 LH에서 본부장급 전문위원으로 근무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LH 전북본부의 전 현직 직원과 지인들 등 13명이 신도시 예정지 투기 의혹과 관련 수사 및 내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본부장으로 근무했던 전북본부는 전날 정부가 발표한 투기 대상자 20명 중 4명이 근무했던 곳으로 이중 1명은 현재도 전북본부에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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