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40차 정례회의가 12일 오후 1시 30분 용인시의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12일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 제40차 정례회의를 주관했다.[사진=용인시의회] 2021.03.12 seraro@newspim.com |
이날 정례회의에는 김기준 회장(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원유민 부회장(화성시의회 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여헸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방자치법 개정과 관련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심도 있는 토의 시간을 가졌으며 차기(제41차) 정례회의 개최지를 결정했다.
김기준 회장은 "올해는 지방자치법 개정과 관련해 중요한 변화의 시기인 만큼 지방자치 강화와 의회의 권한 확보 등 제도개선을 위해 시의회가 함께 노력해야 할 때이다"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시의회의 공동 발전과 화합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6개 시·군의회 간의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사항 논의 등을 위해 결성된 협의체이다. 용인시의회를 비롯해 수원·평택·화성·안성·오산 등 6개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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