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감염경로를 알수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나왔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왼쪽)이 지난달 16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1.02.16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8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174명으로 늘어났다고 9일 밝혔다.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50명, 퇴원 2112명, 사망 12명이다.
사천 확진자인 경남 2177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역학조사 중이다.
최근 1주간(2월28일~3월6일)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5.1명으로 9주차(4.3명) 대비 0.8명이 증가했다.
10주차의 지역별 확진자 발생 수는 창원이 14명(39%)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김해 10명(28%), 거제 5명(14%), 진주·양산·하동 각각 2명(6%) 순이었다.
가족 간 전파 감염자수 10주차 비율(19.4%)은 9주차(23.3%)에 비해 3.9%p 감소했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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