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핌]이순철 기자= 강원 원주에서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부부 2명 등 3명이 추가 감염됐다.
원주의료원 [사진=뉴스핌DB] 2021.01. 21 tommy8768@newspim.com |
8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60대 A(원주 484번) 씨, B(원주 485번) 씨, C(원주 486번) 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원주 464번 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였다가 해제 전 검사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충북 제천에 있는 종교시설 관리자로 지난달 24일 제천 268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C씨는 B씨의 아내로 밀접접촉자로 분류, 검사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원주시 누적 확진자는 총 48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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