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3명이 나왔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왼쪽)이 16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1.02.16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5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169명으로 늘어났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54명, 퇴원 2104명, 사망 11명이다.
창원 확진자는 경남 2171번, 2172번 등 2명이다.
경남 2171번은 경남 2169번 확진자의 배우자이다. 경남 2172번은 경남 213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김해 확진자인 경남 2170번은 경남 2164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이다. 경남 2164번이 근무하는 직장과 관련해 현재까지 222명에 대한 전수 검사 결과, 양성 3명(최초 확진자 경남 2164번 제외), 음성 219명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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