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계룡시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15일까지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22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겨울철 동결·융해로 인한 지반침하, 변형, 변위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함으로써 해빙기에 빈번이 발생하는 붕괴·낙석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실시한다.
계룡시는 공무원들이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을 찾아 안전점검하고 있다. [사진=계룡시] 2021.03.05 kohhun@newspim.com |
점검결과 경미한 부분은 현장 조치하고 보강공사가 필요한 경우 예비비 등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해 붕괴 및 낙석사고 등 재난사고를 사전 예방해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 방침이다.
kohh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