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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3월 5일 오전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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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회장 "암호화폐 사업부 준비… 새로운 결제 서비스 출시 계획"
파월 연준 의장 "금리 인상, 경제 완전히 회복 돼야 가능"

[서울=뉴스핌] 한동수 기자 = 디크립트에 따르면 댄 슐만(Dan Schulman) 페이팔 회장이 인터뷰를 통해 암호화폐 관련 사업부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업부에는 페이팔 핵심 기술 전문가도 포함된다. 그는 "현재 페이팔의 암호화폐 비즈니스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지원에 불과하다"며 "구매, 판매, 보유 수준을 넘어설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이팔은 현재 스마트 컨트렉트 및 이더리움 등 블록체인을 연구, 결제 및 거래 서비스 개선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댄 슐만은 "이를 위해 암호화폐 및 규제 전문가 등으로 이뤄진 자문위원회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트코인의 대차대조표 추가 관련, "특정 자산 투자로 인한 리스크를 원하지 않는다. 현재는 투자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페이팔은 "암호화폐, 블록체인 및 디지털 통화 관련 사업부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 향후 몇 개월 내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해외에 출시할 예정이며, 또한 벤모와의 암호화폐 서비스 통합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디크립트

파월 연준 의장 "금리 인상, 경제 완전히 회복 돼야 가능"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월스트리트 저널 주최 컨퍼런스에서 "금리 인상은 경제가 거의 완전히 회복된 상황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JP모건 "기업 투자 책임자 22%, 암호화폐 투자 가능성 고려"

JP모건이 최근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암호화폐를 보유하지 않고 있으며, 거래 경험이 없는 기업의 투자 책임자 중 약 22%가 향후 암호화폐에 투자할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해당 조사에는 전세계 1500개 기업의 3400여명 투자 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중 암호화폐 관련 비즈니스를 수행해 본 응답자 비율은 11%를 나타냈다. 암호화폐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14%가 "기피 대상"이라고 답했다. 21%는 암호화폐가 일시적인 유행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7% 만이 "중요한 자산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98%는 암호화폐 분야에 사기 행위가 존재한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코인텔레그래프는 "지금보다 2배의 기업이 암호화폐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 이는 단기적으로 자금이 시장에 계속 유입될 가능성을 나타낸다"고 평가했다.

 

리플 CEO, 미 SEC 수정 소장 부분 취하 요청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가 3월 3일(미국시간) 자신과 관련된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의 수정 소장 취하를 요구하는 문건을 재판부에 제출했다. 작년 12월 SEC는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리플사, 브래드 갈링하우스, 크리스 라센을 기소했고, 2월 수정된 소장에는 2015년 당시 CFO가 XRP 가격, 거래량이 XRP 판매 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와 같은 정보를 매일 갈링하우스와 라센에게 보고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갈링하우스의 변호인은 "SEC 수정 소장의 내용은 지나치다. SEC는 수정 소장에서 갈링하우스가 XRP 미등록 판매를 주도했다고 주장하지만, 이것이 고의 행위임을 증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변호인은 SEC가 30개월에 걸쳐 조사를 하고, 변호인 측과 서드파티(제3자)가 20만페이지 분량의 관련 문건을 제공했지만, 결과적으로 SEC는 갈링하우스가 XRP가 유가증권에 해당할 가능성을 알고 있다는 내용 이상의 것은 지적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갈링하우스에 의한 XRP 판매, 제안이 증권법 범주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는 수정 소장의 내용이 부적절하다고 덧붙였다.

 

크리스 라슨 리플 공동 창업자, 미국 법원에 SEC 소송 기각 요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크리스 라슨(Chris Larsen) 리플 공동 창립자가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에 이어 미국 법원에 미국 SEC가 제기한 소송을 기각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크리스 라슨 변호인단은 "사실 기반 세부내용이 추가된 SEC의 수정 소장은 여전히 당시 라슨이 XRP가 증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한다"며 "SEC의 주장은 증거가 불충분할 뿐만 아니라 기준에도 부합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달 미국 SEC는 법원에 리플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에 대한 수정 소장을 제출했으며,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는 3일(미국시간) 자신과 관련된 미국 SEC의 수정 소장 취하를 요구하는 문건을 재판부에 제출한 바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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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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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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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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