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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먼 美 국무 부장관 지명자 "북핵, 매우 어려운 과제…모든 제재 효율적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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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인준청문회 답변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는 3일(현지시각) 북한 문제가 매우 어려운 과제라며 다자 협력을 통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든 제재 수단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셔먼 지명자는 이날 상원 외교위 인준청문회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계속 높아지는 북핵 위협을 낮추기 위해 어떤 조치들을 취해야 한다고 보느냐'는 민주당 에드워드 마키 의원의 질문에 "북한 문제에 대한 최선의 대응 방안을 결정하기 위해 행정부 내에서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 2014.02.13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북한 문제는 매우 어려운 과제"라며 "특히 일본, 한국과 같은 역내 동맹국과 파트너는 물론 이해관계가 있는 모든 국가들과 함께 (대응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관국들과 함께) 김정은이 더 많은 핵무기와 더 진전된 운반 시스템을 개발하지 못하게 하고, 역내와 전 세계에 더 큰 위협을 가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셔먼 지명자는 효율적인 대북 제재 이행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2019년 말 제정된 이른바 '웜비어법'에 따라 '대북 거래를 돕는 해외 금융기관에 세컨더리보이콧, 즉 3자 제재를 완전하고 효과적으로 적용할 것이냐'는 민주당 크리스 밴 홀런 의원 질문에 "하기 쉬운 약속"이라며 "우리가 가진 제재가 무엇이든 이들을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이용하도록 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날 청문회에 앞서 제출한 서면답변에선 미국이 직면한 도전과제로 "미국과 경쟁하려는 중국의 야망과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파괴하려는 러시아의 결의, 이란과 북한이 가하는 핵과 기타 위협"을 꼽았다.

셔먼 지명자는 클린턴 행정부 시절 국무부 대북정책조정관, 오바마 행정부 시절 국무부 정무차관을 역임한 한반도 전문가로 꼽힌다.

메들린 올브라이트 전 국무장관의 2000년 방북 당시 동행했고,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 등에도 관여한 바 있다. 또 2015년 이란 핵 합의(JCPOA, 포괄적공동행동계획) 당시 미국 측 수석 대표를 지냈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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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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