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KT스카이라이프 알뜰폰, 월 100GB 더 주는 '넉넉엔딩 프로모션' 시행

기사입력 : 2021년03월03일 09:08

최종수정 : 2021년03월03일 09:08

모바일데이터·지니뮤직구독권·커블체어 등 혜택제공
'스마트기기' 전용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도 출시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KT스카이라이프가 최대 2년간 매월 데이터 100GB를 추가로 제공하는 '넉넉엔딩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번 '넉넉엔딩 프로모션'을 통해 지난 1월 진행한 '모두넉넉 프로모션'의 데이터 추가 증정 요금제 라인업을 3종에서 5종으로 확대하고,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커블체어 등을 사은품으로 준비했다. 프로모션 기간에 다섯 가지 요금제 중 한 가지 요금제만 가입해도 스카이라이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KT스카이라이프의 '넉넉엔딩 프로모션' 이미지 [자료=KT스카이라이프] 2021.03.03 nanana@newspim.com

라인업에 새로 추가된 요금제는 100GB의 기본 데이터와 음성, 문자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모두 충분 100GB+(시즌)' ▲'모두 충분 100GB+(게임박스)'다. 해당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2년 동안 매월 100GB의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해 총 200G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200GB의 데이터를 모두 소진할 시 5Mbps 속도로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의 모두넉넉 프로모션 요금제의 혜택도 유지된다. ▲'모두 충분 11GB+'요금제 가입자에는 매월 '100GB'를 ▲'데이터 충분 15GB+'요금제 가입자에는 매월 '50GB' ▲'스페셜'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데이터 '10GB'를 12개월 동안 추가로 제공한다. 데이터를 세컨드 폰, 테블릿,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쉐어링 서비스'도 5종 요금제 가입고객 모두에게 제공한다.

실용적인 사은품도 준비했다. 스카이라이프는 해당 5종 요금제 가입자에게 음악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지니뮤직' 6개월 구독권을 제공한다. 최근 들어 관심을 받고 있는 '커블체어 와이더'도 함께 증정해 데이터도 추가로 받고 음악으로 즐거움을, 커블체어로는 건강까지 얻을 수 있어 1석 3조다.

지난해 10월 스카이라이프가 모바일 사업을 시작하며 제공했던 '유심(USIM) 무료(NFC 포함)' 서비스도 지속된다.

아울러 스카이라이프는 신학기를 맞아 태블릿을 통해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등의 상황을 고려해 스마트 기기전용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2종, '스마트 데이터 충분 10GB+'와 '스마트 데이터 충분 20GB'도 출시했다.

해당 요금제 금액은 각각 1만800원, 1만4100원으로 기본 제공 데이터 소진 시 200k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알뜰폰 서비스인 스카이라이프 모바일을 출시하면서 위성방송의 광역성을 기반으로 알뜰폰 사업자 최초 전국민 대상으로 방송과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를 모두 결합한 TPS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위성방송을 시청하던 가입자가 모바일을 신규로 가입하면 TV를 1개월을 무료로 시청할 수도 있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장은 "기존 혜택 외 더 많은 선택권과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따뜻한 봄이 왔음에도 야외 활동이 어려운 시기지만 넉넉한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일상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민자적격성 통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과천시와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민간투자방식으로 지어진다.  위례과천선 노선도안 [자료=국토부] ※노선 미확정 위례과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양재첨단물류단지 개발 등 여건 변화가 발생했고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 사업 영향권에 있는 9개 공공주택지구에 총 8만6000명 규모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신규 철도노선을 통해 선제적으로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입주 예정 지구는 과천주암 공공지원주택지구,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등이다. 다만 노선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세부노선 및 역사는 실시협약 체결 시 확정‧공개할 방침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내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상까지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4-11-07 17:36
사진
의왕 오전왕곡, 1.4만 가구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9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연계되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대에 약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의왕 오전왕곡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전왕곡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에 걸쳐 있고 187만㎡(57만평)에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과천-봉담 간 도시 고속화 도로에 연접한 부지로 산업 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지구 내 친수 공간이 풍부해 정주 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해 자족 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 근접 생활 공간 조성이 전망된다. 의왕 오전왕곡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0㎞ 남측, 의왕 IC 인근으로 인접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과천~봉담 도시 고속화 도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역(가칭) (동탄~인덕원선, 2029년 개통 예정)이 700m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전왕곡지구는 주변에 형성되는 3개 광역철도와의 연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덕원-동탄선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GTX-C 노선 연계성, 인덕원~동탄선 접근성 강화 등 철도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대상지 북측으로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주거단지로 바뀐 백운호수 일대와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될 전망이다.  현 과천-봉담 고속화 도로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의 연결 및 주변 도로 확충을 통해 서울 등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한다. 의왕 TG 광역버스 정류장을 활용한 광역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과 오전동과 왕곡동으로 분리된 사업 지구 간 도로 연결 체계를 구축해 지구 간 단절을 해소하고 단일 생활권으로 조성한다. min72@newspim.com 2024-11-05 15: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