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2·경주 1·구미 1·상주 1·의성 1·청송 1 명
[경주·경산·구미·상주·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에서는 3월 첫날인 1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해 하루만에 다시 한자릿수로 줄어들었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밤새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지역감염 사례 4명, 해외유입 3명 등 7명으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273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경북 의성군의 임시선별소 검체 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1.03.02 nulcheon@newspim.com |
◇ 경산.경주.구미 = 경산시에서는 밤새 지난 달 18일 양성판정을 받은 '경산 905번확진자'의 가족 2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926명으로 불어났다.
또 경주시에서는 '울산978번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32명으로 증가했다.
구미시에서는 밤새 지난 달 27일 아메리카 지역에서 입국한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69명으로 늘어났다.
◇ 상주.의성.청송 = 상주지역은 밤새 지난 달 27일 아메리카 지역에서 입국한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확진자는 108명으로 증가하고 청송군에서는 지난 달 26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5명으로 불어났다.
의성군은 일주일째 한자릿수를 보이며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밤사이 지난 달 19일 양성판정을 받은 '의성68번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18명으로 증가했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감염 사례 5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1일평균' 7.4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전날의 '주간 1일평균' 7.9명에 비해 0.5명이 줄어 감소세를 이어오고 있다.
경북지역의 자가격리자도 감소세를 보여 이날 오전 0시 기준 자가격리자는 195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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