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포항에서 28일 '교회' 연관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남구 거주 '480.481.482.483번확진자'로 이들 4명 모두 지역 소재 '효자교회' 연관 확진자로 파악됐다.
포항시의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2.28 nulcheon@newspim.com |
앞서 포항시는 전날 발생한 남구 거주 '478번확진자' 관련 안전재난문자 등을 통해 '효자교회' 예배 참석자 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했다.
이날 4명의 신규확진자 발생으로 포항지역 누적 확진자는 482명으로 늘어났다.
신규확진자가 발생한 '효자교회'는 오는 3월1일부터 7일까지 자체 폐쇄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시는 "지난 2월 6일부터 21일 사이 효자교회 예배 참석자는 보건소나 효자교회 앞 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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