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횡성=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과 횡성에서 각 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원 강릉시의사회 회원들이 강릉아레나 주차장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 검사에 의료진을 투입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사진=강릉시]2020.12.19 grsoon815@newspim.com |
27일 각 시군 보건소에 따르면 강릉에서 평창에 거주하는 90대 A(강릉 162번) 씨와 횡성에서 타지역에 거주하는 B(횡성 27번) 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잔날 강릉시 소재 병원에 진료 입원 중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타지역에 거주하며 횡성군 선별진료소에 방문, 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A, B씨 모두 타지역에 저주하는 관계로 이동 경로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강릉시와 횡성군 누적 확진자는 각각 162명과 2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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