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26일 오후 경북 중요 어업유산 지정 평가단과 경북도 해양수산국장, 관계자들이 경북 울진군 북면 나곡리 현장을 찾아 '떼배 이용 미역채취 어로기술'에 대한 현장조사와 함께 박응교 나곡리 어촌계장으로부터 자연산미역 운반선인 '떼배' 운용 어로기술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이날 평가단은 북면사무소에서 울진군 수산과장으로부터 평가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어로현장인 나곡리 바닷가로 이동해 현장을 확인했다. 울진군과 경북도가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울진지역 떼배 이용 미역채취 어로기술'은 앞서 지난 해 11월2일 국가중요어업유산 관련 1차 지정을 받은 데 이어 이번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오는 3월 중에 최종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2021.02.26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