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는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4명이 나왔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왼쪽)이 16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1.02.16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22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118명으로 늘어났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79명, 퇴원 2031명, 사망 8명이다.
김해 확진자는 경남 2118번~2120번까지 3명이다. 경남 2118번과 경남 2119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 2120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확진되었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거제 확진자인 경남 2121번은 해외입국자이다.
8주차의 지역별 확진자 발생 수는 김해가 15명(30%)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창원 11명(22%), 밀양 7명(14%), 진주 6명(12%), 거제, 양산이 각각 4명(8%) 순이었다.
8주차 총 확진자 수는 7주차(39명)에 비해 11명 증가한 50명으로 그동안 4주 연속 감소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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