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와 전남 영광·담양·장성·함평에 꽃샘추위가 찾아온다.
22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담양, 장성, 함평, 영광 등 4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
[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15일 전남 영광군 묘량면 연암리 밀재터널 앞이 새벽에 내린 눈이 쌓여있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적설량은 영광·무안 해제 14.4㎝, 신안 압해도 8.6㎝, 장성 상무대 5㎝, 목포 3.6㎝, 함평 2.5㎝, 진도 2㎝ 등을 기록하고 있다. ej7648@newspim.com |
한파 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낮아지는 등 급격한 저온으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표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북서쪽 찬공기가 대량 유입, 아침 최저기온이 대폭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23~24일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출근길 추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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