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0일 이강덕 포항시장이 구룡포수협에 설치된 어선 침몰사고수습지원본부를 찾아 구조.수색 현황을 공유하고 실종자 조기 수색과 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 시장은 실종자 수색, 실종자 가족 지원, 상황관리 행정지원 등 사고수습에 적극 대응하고 해경과 수협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 동원 가능한 선박을 사고해역에 투입해 실종자 수색과 구조에 적극 나서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 시장은 수습본부 옆에 마련된 대기실을 찾아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수색과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진=포항시] 2021.02.20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