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0일 완주 4명, 전주 3명, 군산 2명, 남원 1명 등 전북도내에서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10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전북 누적 1118번째다.
완주군에서 확진된 20대 A씨는 지난 11~15일 전남 여수를 방문해 전염됐다. 다른 20대 B씨는 지난 10~13일 전남 순천을 방문했다. C씨는 B씨를 접촉해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북도 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사진=전북도] 2021.02.20 lbs0964@newspim.com |
전주시 20대 D씨는 인천 서구 확진자를 접촉해 지난 10일 감염된 50대로부터 전염돼 자가격리중 전날 확진됐다. 다른 20대 등 2명은 감염경로를 확인중이다.
군산시 50대 2명은 충북 청주시 확진자를 접촉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남원시 70대 1명은 지난 14일부터 자가격리중 오한 등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격리병실에 입원조치 했다. 또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