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2/18 홍콩증시 종합] 항셍지수1.58%↓, 하이테크株 큰 폭 하락

기사입력 : 2021년02월18일 17:46

최종수정 : 2021년02월18일 17:46

[편집자] 이 기사는 2월 18일 오후 5시4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항셍지수 30595.270(-489.670-1.58%)

항셍테크지수 10591.53 (-353.69 -3.23%)

국유기업지수 12041.530(-187.100-1.53%)

[서울=뉴스핌] 강소영 기자=신축년 새해 2거래일 동안 가파른 상승세를 연출했던 홍콩 증시는 18일 큰 폭으로 하락하며 조정을 받았다. 17일 2018년 6월 이래 최고 기록을 세웠던 항셍지수는 이날 1.58% 하락하며 하루 만에 31000포인트 아래로 밀려났다. 항셍테크지수는 3.23%가 빠지며 10591.53포인트로 장을 마감했고, 국유기업지수도 1.53% 하락한 12041.530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섹터별로는 그간 상승폭이 컸던 태양광·백신 테마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고, 대형 과학기술주·리튬 전지·미디어·자동차 주도 약세를 보였다. 증권과 보험 등 금융주도 하락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칸시노바이오(6815)가 10% 가까이 하락했고, 홍콩증시 스타 종목으로 꼽히는 메이퇀(3690)·콰이서우(1024)와 최근 일본 주주의 지분 매각 이슈가 있는 화훙반도체(1347)가 모두 5% 이상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샤오미·알리바바 역시 2% 넘게 가격이 내려갔다. 

그러나 전체적인 하락장 속에서도 기록적인 상승세를 연출한 일부 종목도 있다. 신명지업(0488)이 20% 상승했다. 이 종목의 선전거래소 상장 주식 역시 오늘 상한가를 기록했다. 신명지업 선전 A주(000488)는 18일 3개 기관 투자자가 1억7000만 위안의 주식을 매수했고, 선구퉁을 통한 외국인도 8463만 위안을 순매수 했다. 

신명지업의 B주 주식을 홍콩 H주로 전환 계획이 주가 상승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 소식에 이 종목의 B주 역시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 오늘 상장한 신주 뉴호라이즌바이오(6606)도 220%의 폭등세를 연출했다.

18일 홍콩 항셍지수 추이 <그래프=텐센트차이징>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선우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국회에 국방부, 국가보훈부, 통일부, 여성가족부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송부를 재요청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금주 내에 임명을 마무리하고 신속한 국정 안정을 꾀하기 위해 기한은 오는 24일 목요일로 요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7.17 photo@newspim.com 현행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임명동의안 등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청문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만약 국회가 이 기간 내에 청문보고서를 송부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은 그로부터 열흘 이내 범위에서 기한을 정해 국회에 송부를 재요청할 수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논문 표절 논란이 불거진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지명을 철회했으며, 보좌진 '갑질' 등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 절차를 이어가기로 했다. 강 후보자와 관련해 야당뿐 아니라 시민사회단체들로부터도 반대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5-07-22 15:52
사진
블랙핑크, 美 빌보드글로벌200 1위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가 글로벌 톱 클래스임을 증명하면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을 꿰찼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2025.07.22 oks34@newspim.com 미국 빌보드가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뛰어(JUMP)'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세 번째, 빌보드 글로벌에서 네 번째 1위를 차지하며 두 개 차트에서 동시에 K팝 걸그룹 최초·최다 기록을 쓰게 됐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스트리밍 1억 2300만 회로 올해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발매곡 중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특히 빌보드 핫 100에서는 28위에 안착해 주목된다. 앞서 'Ice Cream', 'Pink Venom', 'Shut Down', 'How You Like That', 'Kill This Love', 'DDU-DU DDU-DU', 'Lovesick Girls', 'Sour Candy', 'Kiss and Make Up'이 차트인에 성공했던 바. 이는 팀 발매곡만으로 세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다(10곡) 진입 신기록이다. 빌보드뿐 아니라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반향이 크다. 블랙핑크는 '뛰어(JUMP)'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신기록을 썼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에는 자체 최고 순위인 18위로 첫 진입하는 등 주류 팝 시장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유튜브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공개 이후 8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최정상을 지킨 데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1위로 직행했으며, 조회수는 8800만 회를 훌쩍 넘어 1억 뷰 돌파를 눈앞에 뒀다. <빌보드 핫 100, 빌보드 글로벌 200 어떻게 다른가?> '빌보드 핫 100'은 미국 내 종합 싱글 차트로 가장 권위 있는 차트다. 글로벌 차트보다 권위 있는 이유는 미국 내 '라디오 방송 집계'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차트는 성격상 라디오 집계는 불가능해서 스트리밍과 판매가 핵심이지만 '빌보드 핫 100'은 인기도를 가늠하는 라디오 집계가 핵심이다. 빌보드가 집계하는 라디오 방송국의 수만 1,200여 개가 넘는다. 이에 비해 '빌보드 글로벌 200'은 스트리밍이 포함된 차트여서 팬덤의 움직임에 의해 순위가 요동치는 경우가 많다.  oks34@newspim.com 2025-07-22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