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보건소는 다자녀 출산 가정과 장애인 가구 영아를 대상으로 무료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로 구토, 설사, 고열, 복통, 탈수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생후 6주 이후 영유아에게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논산시보건소 2021.02.18 kohhun@newspim.com |
무료 접종대상은 논산시 관내 주민등록 되어 있는 생후 6주부터 8개월 미만의 셋째 출생아 및 장애인가구(부 또는 모의 장애 정도가 심한 경우) 영아다.
해당자는 논산시보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한 뒤 논산백제병원 또는 강경읍 고려가정의학과의원 등의 지정병원에서 접종받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건강도시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kohh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