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중기부, 스마트센서 R&D 사업에 110억 투입…참여 중소기업 모집

기사입력 : 2021년02월17일 16:25

최종수정 : 2021년02월17일 16:25

25개 내외 과제 선발…3월 18일까지 접수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정부가가 올해 스마트센터 기술개발사업에 110억 예산을 투입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KOSMO)은 '스마트센서 선도 프로젝트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21.01.24 jsh@newspim.com

스마트센서는 기존 센서에 데이터 처리, 자동보정, 자가진단, 의사결정기능이 결합된 고기능, 고정밀, 고편의성의 고부가가치 센서다. 

해당 사업은 스마트공장 제조환경에 적합한 제조현장 맞춤형 스마트센터 개발을 목표로 한다. 올해 정부 지원 예산은 109억9800만원이다. 예산 내에서 25개 과제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개발기간은 최대 2년 이내다. 

이번 사업에는 주관연구개발기관(공급기업)과 공동연구개발기관(도입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 할 수 있다. 연구개발기관인 도입기업의 공장보유확인(공장등록증 또는 직접생산증명서 등 제출)을 통해 중소기업을 확인받아야 신청 가능하다. 

1차 평가는 신청 기업의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2장 내외 분량의 개념기술서를 통해 서면 평가로 진행된다. 선정기업에 한해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는다. 사업기간 내 기술개발 결과물의 검증 및 현장 적용이 반드시 수행돼야 한다. 관련 실증 비용은 사업비로 충당할 수 있다. 정부지원연구개발비는 최대 80%(최대 6억원)까지 지원된다.

연구개발(R&D) 사업 신청 시 제출하는 비목별 소요명세서는 기존의 집행 상세(예정)내역까지 작성하던 방식을 인건비, 시설·장비비 등 비목별 총액만 작성토록 변경했다. 

사업 신청은 2월 15일부터 3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