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예천·의성=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방청 로고[사진=뉴스핌DB] 2021.02.17 lm8008@newspim.com |
17일 예천군과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설 명절 연휴에 의성 처가를 다녀온 60대 소방공무원과 배우자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의성 처가에 들렀다가 설 명절 울산에서 본가에 온 일가친척(울산 970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울산에 거주하는 일가족 6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시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가 5인 이상 집합금지 수칙을 어긴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경북소방본부는 확진된 소방공무원의 접촉자 29명에 대한 검체검사를 진행해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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